시는 이에 앞서 26일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이름을 올렸고, 5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된바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7단계의 두터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단계는 맞춤형 복지급여,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4단계 광명푸드뱅크, 광명희망체인지홈즈 사업, 온정나눔세탁소 등 물품, 서비스 지원, 5단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6단계 광명핀셋지원, 광명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광명희망띵동사업 지원, 7단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 지원 등이다.
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일반적 복지 대상을 비롯해 주거 위기가구 지원, 저소득층 생계 지원, 취약계층 한파 대응, 건강 취약계층 관리, 한파 대비 시설 안전 점검 등 새롭게 생겨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왔다.
이와함께 지난해 학대, 돌봄 방치, 고독사, 주거 안전 등 복지 사각지대 5,027건을 발굴해 민간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지원을 제공한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만의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와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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