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2024년 3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계량기 동파 및 누수 사고 등 상수도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파방지 보온팩 및 보온비닐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 보급하고, 긴급 복구팀을 편성하여 동파사고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거나 도로변 상수도 누수 발견 시에는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신고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생활용수 공급이 불가능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동파방지를 위한 사전 보온작업 등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겨울철 상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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