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일 신임 양평경찰서장에 김기동 제주경찰청 수사과장을 임명하는 등 총경 60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5일이다.
김기동(55) 신임 서장은 경북 안동고와 경찰대학교(7기)를 졸업하고 1991년 경찰에 임용됐다. 2004년 경정으로 승진해 광명경찰서·시흥경찰서·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장,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등을 거쳐 2013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김 서장은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담당관, 안양만안경찰서장, 경기남부경찰청 제2부 수사과장, 부천오정경찰서장, 경기기동대장, 부천소사경찰서장, 인천경찰청 경비과장, 인천논현경찰서장,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임 서장인 윤광현 총경은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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