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반드시 승리해 포항남⋅울릉 발전 힘 보탤 것”
[일요신문] "지역 위해 열심히 일할 기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당원과 포항남⋅울릉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가 4일 경선 승리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에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상휘 후보는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남⋅울릉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열정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여덟 분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의힘 승리와 포항남⋅울릉 발전에 하나가 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는 포항남⋅울릉 주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잘 드러난 결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의 포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 한편 지역의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가운데 모든 근로자가 만족하며 일하고,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자주 찾아 뵙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과 울릉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본선에서 승리할 때까지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고향을 위해 출마를 결심한 처음 순간의 마음을 잊지 않고, 마지막 승리를 확정하는 순간까지 위대한 포항⋅울릉 시민만 믿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휘 후보는 앞서 경선 통과가 발표된 이후, 당원과 시민에 대한 감사 인사로 일정을 보낸 데 이어, 4일부터는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일상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는 이상휘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정치'를 앞세워 이번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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