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
안정권 민해추 사무총장은 기호 8번으로 무소속 출마를 하면서 "정치인은 국민의 종이다. 고개를 처드는 버릇없는 이들에게 회초리를 휘둘러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하고 경제살리는 기업을 불법파업으로 해외로 내쫓는 민주노총을 반드시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안정권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해 2022년도 9월 5일 인천지법 김현덕 부장판사에게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 지난해 8월 보석으로 석방돼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안정권 후보는 당초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양산에 출마를 선언했다가, 이재명 후보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메이커로 등장했다.
안정권 후보는 "양산에 출마를 접은 이유는 권력에서 멀어진 문재인 보다 권력의 중심에 서있는 이재명과 겨루는 것이 사나이의 기개라고 여겼다"며 "조수진 후보자가 성추행 범죄자를 변호했다는 이유로 사퇴했듯이, 공당의 책임자인 이재명도 자신의 친조카가 애인과 그의 어머니를 죽였는데도 심신미약이라며 변호했다. 양심이 있다면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봉 울산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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