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상회’는 부산시와 신세계가 협업해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조성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신세계가 수수료와 관리비 등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브랜드가 백화점에 처음 입점한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80개 업체, 250여 개 제품이 입점 신청을 통해 평가를 받았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의 현업·유통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정했다.
동백상회에서는 지난해 개장 이후 10개월간 총 36개의 부산 우수업체의 제품 180여 개가 입점해 판매됐으며, 이날 선정된 업체의 상품들은 백화점의 입점 검증단계를 거쳐 올해 6월 동백상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대외협력팀 문진양 수석은 “동백상회가 지역 우수 제품들의 홍보 및 판로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시장 경험을 통해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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