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 방문
송산동 일대에 연접한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개발이 완료된 주택지구지만 각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각 지구 주민들은 기존 국도로 우회해 통행하며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노선 선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와 기타 매장 문화재가 다수 분포돼 있어 노선 선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 시장은 이날 최적의 노선 선정을 위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꼼꼼히 현장을 살피며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를 위해 민락톨게이트 현장을 방문해 회차로 개방을 검토한 바 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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