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파크 광고운영사, APEC 경주유치 ‘힘 보태’
- 광고 운영사 김현수 대표 "APEC 정상회의 최적도시는 오직 경주뿐"
- 경주시 "'APEC 개최 당연 도시 경주' 대외적 각인 시킬 수 있는 기회 될 것"
[일요신문] "반드시 경주에서 개최돼 대구·경북의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
삼성라이온즈파크 광고운영사인 ㈜아이에스제이플러스(대표 김현수)가 오는 6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APEC 경주 유치 홍보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아이에스제이플러스는 무료로 23일부터 다음달 13일 중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간에 야구장이나 시청자들이 가장 잘 보이는 홈베이스 뒤편 로얄석 부근 LED 광고판 2면에 'APEC 개최 가장 최적도시 경주'가 공중파를 타고 전국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시기는 5월 23일, 28일, 29일, 30일, 31일 오후 6시 30분에, 6월의 경우 1일과 2일은 오후 5시, 11일, 12일, 13일은 오후 6시 30분에 스포츠채널을 통해 송출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에스제이플러스의 도움으로 현장의 생생함과 스릴 넘치는 야구를 즐기면서 전국의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APEC 개최 당연 도시 경주'를 대외적으로 각인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운영사에 감사를 전했다.
김현수 대표는 "내년 11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전 세계가 한국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경호․안전, 현장 인프라, 교통, 경제성장 공유 용이 등 경쟁도시에 비해 모든 면에서 우수하고, 특히 한국을 찾는 세계 정상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은 오직 경주뿐"이라며, "반드시 경주에서 열려 대구·경북의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주유치를 기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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