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의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의심 환자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구청, 서구보건소, 국제성모병원이 민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신속 보고 ▲유관기관 전파 및 현장 출동 ▲식중독 대책 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사후 조치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영양팀 관계자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기관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식중독 관리업무에 힘쓰겠다”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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