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없는 행위” 누리꾼들 분노…“죽은 동물도 봤다” 목격담도
가장 최근에는 베이징의 번화가에 설치된 반려동물 자판기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뜨거운 논쟁이 됐다. 영상 속의 고양이들은 몸을 돌리기도 힘들 정도로 좁은 칸막이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곧 분노를 터뜨렸다. 한 누리꾼은 웨이보에 “이건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행위다”라고 비난했으며, “이 땅에는 생명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없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도 있었다.
다른 여러 도시에서 비슷한 자판기를 봤다는 제보도 빗발쳤다. 간혹 작은 공간 안에서 병에 걸려 있거나 혹은 심지어 죽은 동물을 봤다는 목격담도 있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분명한 건 이런 반려동물 자판기가 곳곳에서 버젓이 영업 중이라는 사실이다. 출처 ‘웨이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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