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락 회장 “health(건강한) hope(희망차고 활기찬) happiness(행복한) 클럽 만들 것”
장성락 회장(미래환경건설 대표) 취임 후 가진 첫 주회에는 3600지구 양평가평 노경수 지역대표, 가평로타리, 청평로타리, 양평백운로타리, 용문베스트로타리 회장단,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 등 내빈, 천희일, 정동균(전 양평군수) 전 회장 등 양평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첫 주회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및 네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인사말, 장학금 전달, 축사, 임원진 소개, 직전 회장단과 양평가평 지역대표 선물 전달, 단체사진 촬영, 케익 커팅, 만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정호영(다물한과 대표) 2024-25년 총무가 진행했다.
장성락 회장은 주회 인사말에서 “김상수 총재님의 △기본에 충실한 로타리 △참여하여 즐기는 로타리 △변화를 시도하는 로타리라는 중점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행동하는 양평로타리클럽의 새로운 면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양평로타리클럽의 2024-25년 중점목표인 △회원들과 클럽이 health(건강한) △hope(희망차고 활기찬) △happiness(행복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회에서는 직전 회장인 46대 김창민 회장이 양평로타리클럽 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씨엘에서는 김창민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장성락 회장은 양일고등학교 김성주, 최수인, 이다인, 양평고등학교 정민경, 이한나, 윤지민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로 양평로타리클럽은 매년 대학생 및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성락 회장과 함께 2024-25년도 양평로타리클럽을 이끌어 나갈 임원은 총무 정호영, 부회장 오기환·민재완, 사찰 김창민, 재무 임관수, 클럽관리위원장 유상진, 멤버십위원장 정동호, 공공이미지 위원장 이주성,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민재완, 로타리재단위원장 임관수, 청소년 위원장 김환희 회원이 선임됐다.
한편, 지난 1979년 4월 30일 창립하여 올해로 RI 가입승인 및 창립 45주년을 맞은 양평로타리클럽은 국내 봉사는 물론이고,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일고등학교를 스폰서 인터랙트로 두고 있다.
1905년 시카고에서 창립한 로타리클럽은 세계최대 봉사단체로 현재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4만 6,000개 이상의 로타리클럽 140만 회원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에 나서고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경기 동부 지역 90개 로타리클럽 4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국제로타리 주 표어는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Service Above Self)이며, 양평로타리클럽 장성락 47대 회장이 봉사하게 될 2024-25년도 스테파닉 얼칙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The Magic of Rotary)’, 3600지구 김상수 총재의 팀명은 ‘Dynamic Team’이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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