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국제 교육 MOU…‘교육 발전’ 기여
- 윤옥현 총장 "교육 질 높이고, 세계적 수준 인재 양성 위해 최선"
[일요신문] "김천대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다."
김천대학교가 국제 교육 협약 체결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대와 케냐 교육부, 파라과이 초등교육부, 남부 에티오피아 간 국가 기관과 국제 교육 협약식이 지난 26일 김천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학교법인 김천대 이사진 등을 비롯해 , 이 대학 윤옥현 총장과 보직교수, 레소토 국회의장, 라이베리아 국방부 장관 등 수십 개국 장·차관 등 고위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케냐 교육부, 파라과이 초등교육부, 남부 에티오피아 등 국가 기관과의 국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아프리카 토고의 두 개 지역 시장과의 협약도 포함돼 있으며, 인도 대형 종교단체 지도자와의 협약까지 체결하는 성과도 이루어냈다.
이로써 김천대의 글로벌 역량이 세계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국가 기관들은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한다. 특히 김천대는 국제 사회에 기여하고, 교육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김천대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양측의 교육 개발 및 교육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방침이다. 또한, 교육환경과 교육체제의 상호 제공으로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김천대가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교육 혁신으로 대학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하고 있다.
윤옥현 총장은 "다양한 국가 간 협력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국의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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