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를 거울삼아 경종을 울린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동북공정'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해보았습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최 시장은 "역사가 왜곡되면 한 개인의 국가관은 물론이고 나라의 문화적 신뢰도는 하락하며, 잘못된 역사를 배운 후손들에 의해 정치, 경제적으로 악영향을 받습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우리시가 이런 노력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하루였습니다"며 "오늘은 수풍댐을 거쳐 단둥에 이르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멀리서나마 북녘땅을 보며, 접경 지역에 있는 북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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