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테마골목 선정, 도내 최대 보유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구제 상품매장이 밀집된 식사동 구제거리를 홍보하고, 다양한 빈티지 상품 제공과 리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2021년부터 고양동 높빛고을길, 정발산동 밤리단 보넷길, 삼송 낙서예술골목, 식사동 구제거리 등 4년 연속으로 관광테마골목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구제 상품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일반 방문객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곳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엄선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다음달 21,28일에 열리는 '식사동 구제 거리 축제'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빈티지 포토존과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기부하면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식사동 구제거리’에 대해 알게 되고, 골목의 매력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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