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국힘 경선 ‘지지선언’ 등으로 관심도 증폭
최영남 전 예비후보는 “낙후된 금정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문제를 너무 잘 아는 4선 구의원 경력과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 경력의 최봉환 예비후보야 말로 금정구를 살릴 최고의 적임자로 생각한다”며 “그의 경력이라면 지방과 중앙을 두루 아우를 수 있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최봉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최영남 전 부산시의원이 고배를 마셨지만 금정구를 아끼고 위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라도 절대 질 수 없는 분”이라며 “최 전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감사드린다. 그의 비전까지 승계해 함께 금정구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11일 금정구청장 보궐 선거에 최봉환 금정구의원과 윤일현 부산시의원 간 2인 경선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지 변호사(전 당협위원장)를 일찌감치 단수로 공천해 후보를 확정지었으며,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도 부산출신인 류제성 변호사를 영입해 보선에 출사표를 던지게 함으로써 민주당과의 후보단일화 여부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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