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사행산업 감시활동도 이 기간 1만 6662건에서 4만 8648건으로 2.91배 증가했다.
불법 온라인 도박은 불법 사행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신고 건수 4만 8648건의 80.3%를 차지했고 불법 스포츠 도박이 19.4%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불법 사행산업 관련 예산은 감소했다. 지난 2019년 18억 700만 원이었던 불법 사행사업 감시 예산은 지난해 10억 5200만 원으로 약 41.7% 삭감됐다. 올해는 14억 2600만 원으로 3억 8100만 원 증액됐다.
민형배 의원은 “불법 도박 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서고 유명인은 물론 청소년에게도 스마트폰과 온라인 불법 도박이 급격하게 퍼지고 있다”며 “관계 당국은 감시 인력 충원 및 예산 증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