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투투 출신 황혜영(39)이 남편의 친구가 자신에게 스킨십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황혜영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 자신의 남편과 참석했던 부부동반 모임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황혜영은 “남편 친구 중 한 명이 투투의 팬이라며 내게 다가와 과감하게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혜영은 “그분께서 술이 조금씩 들어가더니 급기야 취하셨다”며 “그분의 아내가 지켜보고 있는 자리에서 내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했다”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부부 동반 모임에 가기 싫은 이유-송년회 생존 노하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방영.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