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아마복싱대회 준결승에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한 이시영. 이시영은 결승전에서도 승리, 챔프에 올랐다. 일요신문DB |
서울시 대표인 이시영은 10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급 준결승(4라운드)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한 최지윤(진주여고)을 7 대 1로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다.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 결승전은 내일(11일) 열린다.
이시영이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초의 '여배우 태극마크'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쥔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