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버거킹이 지급한 쿠폰을 고지 없이 회수한 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버거킹은 21일 ‘버거킹 앱 승급쿠폰 발급 오류 관련 사과문’을 통해 앱 오류 및 쿠폰 중복 발급, 사전 고지 없이 쿠폰을 회수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버거킹이 앱 승급쿠폰 발급 오류와 고지 없이 지급한 쿠폰을 회수한 건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사과문 캡쳐버거킹은 “지난 2월 1일 버커킹 앱 리뉴얼 이후 멤버십 승급 쿠폰 발행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쿠폰이 중복 발급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승급 쿠폰은 최초 승급시 한 번만 제공되는 것이 멤버십 정책의 원칙이나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일부 고객에게 다시 쿠폰이 발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를 인지한 후 잘못 발급된 쿠폰을 회수했으나 사전 고지 없이 회수가 이뤄져 혼란을 끼쳤고 이후 사과 및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라고 전했다.
버거킹은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앱 안정화와 내부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전 안내 및 고객 응대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버거킹은 2월 1일 해당 오류가 발생한 후 지급한 쿠폰을 회수하면서 소비자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이후 20일 관련 기사가 출고되자 21일 뒤늦게 공식 사과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