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좋은 아침> |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위문공연으로 군 장병의 마음을 녹였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현아가 해군2함대를 찾아 위문공연을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현아는 블랙 쇼트팬츠를 입은 채 ‘아이스크림’을 열창하고 특유의 골반 털기 춤을 춰 군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현아는 “전역 때까지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달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현아의 공연을 보는 군 장병들은 “외박보다 현아가 좋다”는 등의 재치 있는 플래카드를 흔들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군통령은 현아다”, “군인이 부럽기는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