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IP사업단이 주관했다. IP중점대학은 특허청의 IP사업을 운영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
행사는 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와 기술안보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됐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IP중점대학 운영체계 개편 방안 발표(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오후 3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콘퍼런스는 개회, 축사, 특별강연[지식재산(IP)과 경제안보(류예리 경상국립대 교수), 대학의 연구보안 사례(김국태 KAIST 선임연구원)], 경제안보 관련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통제와 기술안보를 포함한 경제안보 정책을 담당하고 있고, 향후 경제안보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이 협업해 추진한다. 이는 기술안보 전문가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지식재산전문인력이 기술안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확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신재호 IP사업단장은 “미·중 패권경쟁 지속과 경제안보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각국은 기술안보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은 기술안보의 핵심 분야이며, 지식재산전문인력은 기술안보 개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2021년 최초로 울산·경남 권역 ‘IP중점대학’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기술·IP융합강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학부 80강좌(3717명), 대학원 90강좌(877명)를 개설, 운영했으며, IP콘텐츠 개발, IP교수교육, 지역 혁신기업·기관 대상 IP교육 등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3개 학과-일본 신슈대학교 해양재생연구소 학술교류 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기계시스템공학과 학과장 김범수 교수,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 학과장 신동민 교수,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정현영 교수와 신슈대학교 해양재생연구소 테시마 카츠야 소장이 참석했다.
신슈대학은 일본의 국립대학으로, 2023년 일본 문부과학성의 지역중핵 및 특색 있는 연구대학(J-PEAKS) 프로그램에서 ‘수중 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을 중심으로 한발 앞선 솔루션을 공동 창조하는 대학’이라는 제안으로 1차 지정교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설립된 해양재생연구소는 일본의 주요 연구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관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로 전 세계 10개 연구기관에서 16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국립대학교 3개 학과와 일본 신슈대학교 해양재생연구소는 △교직원 및 연구원 교환 △학생 교환 △공동 연구 프로그램 △학술자료, 간행물 및 정보 교환 △콘퍼런스 및 세미나 등 학술 활동 공동 개최 등 학술 교류와 상호 협력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배성문 단장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진로 경험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