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최근 국도비 예산 삭감으로 서비스 축소 및 중단 우려가 커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 10건에 대해 시비를 편성했다. 대상 사업으로는 △안심동행 부름카 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지원 △청소년과 청년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지원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 지원 △임산부 철분제 지원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다.
주민 숙원사업인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공사비 37억 원을 포함해 수정‧중원‧분당구 노인종합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비 2억 9000만 원, 황새울체육공원 체육시설 조성 공사비 33억 원, 파크골프장 화장실 설치,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 전광판, 조명, 그물망 교체공사, 야탑테니스장 조명탑 설치 등 15억 원을 추경에 반영해 생활체육 시설 이용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에 9억 7000만 원을 추경에서 증액해 총 20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 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각각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급된다.
식품위생업소 6196곳에 소화기를 무상 지원하고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비 15억 원 △서현역 공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비 3억 원 △주요 도로변 꽃 식재 사업비 15억 원을 반영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의 실질적 생활 전반 개선 및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됐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