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논의된 것은 철도 교통 인프라 확충입니다. 김 시장은 3기 신도시 및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한 철도 이용객 증가를 예상하며, 국철 1호선 월암역과 동인선 왕곡역 신설, 그리고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공공주택지구의 '베드타운화' 방지를 위해 3기 신도시 내 자족 용지 충분한 확보와 오전왕곡지구에 의료·바이오 중심의 산업 용지를 계획해 주거와 산업 단지의 복합적 개발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기부채납을 제안했다. 이는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적절한 편익 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이 외에도 GTX-C 의왕역 시설 개량비 지원, 경수대로~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비율 확대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아울러 김 시장은 3기 신도시 지구 제안(21. 8. 30.) 이후 손실보상 협의가 지연되면서 원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조속한 손실 보상을 요청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가 주거 안정 정책을 위해 의왕시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