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그와 같은 과정 속에서 우리 경기도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문제들을 중앙정부와 함께 힘을 합쳐 달성하고, 성과를 내고, 우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새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고 김 지사는 힘줘 말했다. 경쟁자였던 지난 대선 후보 경선은 완전히 잊은 듯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경제 상황, 국민통합을 위해서 새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라고 저희 경기도는 적극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김 지사는 10일 도정 열린회의에서 했던 ‘임기’ 발언을 도의회에서도 꺼냈다. 그는 “(제 임기는)남은 1년이 아니다. 하루하루가 제 임기의 시작”이라면서 “남은 1년이 아니고 이제까지 3년 이상 더 일할 수 있는 1년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단단히 마음먹고 새 정부와 함께 힘차게, 가열 차게 일하겠다는 다짐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 참사 같은 사회적 재난에 누구보다 깊이 관여했고 피해자들과 아픔을 나눠왔다. 김 지사는 “새 정부는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새 정부는 소외된 분들, 억눌린 분들을 위한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정책을 펼 것이다. 이전과 다르게 우리 세월호 가족들을 보듬을 것이다”라며 “그것이 결국 국민통합을 이루는 길이다. 새로운 큰 전기가 마련되리라고 믿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 차례 ‘국정 제1의 동반자’라는 표현을 썼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다. 지방정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다”라면서 “경기도는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과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거듭 밝혔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