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에 참가한 남녀 비율이 7대 3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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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 남녀 비율은 약 7대 3 정도로 여성 참가자들의 수가 절대 부족해 실제 커플로 이어진 사례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도 최종적으로 솔로대첩 남녀 비율을 7:3으로 추산했다. 처음엔 '솔로대첩 남녀 비율'이 9:1이라는 설과 함께 솔로대첩 현장에 경찰 비둘기 남자들만 많다는 얘기들이 나돌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여성 참가자들이 현저히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은 커플에 성공했으며, 솔로대첩 1호 커플은 언론과 대중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솔로대첩 남녀 비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대첩 남녀 비율, 체감상으로는 9대1이 맞음” “솔로대첩 남녀 비율 너무해. 이건 군대임” 등으로 반응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