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지사는 “지금의 절박한 경제 상황을 돌파할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재정이기 때문”이라며 추경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출범 보름 만에 30.5조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 크게 환영한다”라고 정부의 결단에 박수를 보냈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자신이 강조해온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두텁고 촘촘함 지원이 이번 추경에 반영된 점에 주목했다. 정부는 전 국민에게 15만 원씩 지급하되 2차부터는 상위 10%를 제외하고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최대 35만 원을 더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한 김동연 지사의 뜻과도 일치한다.
김 지사는 “이제는 속도다. 한시가 급하다. 국회의 신속한 추경안 의결, 정부와 지자체의 빠른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빠른 집행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민생 추경에 적극 힘을 모으겠다.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주 열리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할인 축제”라고 설명하며 “‘통큰 세일’의 추가 확대를 시작으로 정부 추경이 시너지를 내고 속도감 있게 집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