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은 9월 6일 뉴저지에서 콘서트 '<액트: 뉴 에피소드> 인 뉴저지 시티'를 열 예정이었다. 현장에는 관객 입장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으나 갑작스럽게 공연 취소 공지가 나오면서 혼란을 빚었다. 당시 강다니엘은 직접 관객들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입장한 뒤에 취소 공지가 나오면서 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강다니엘 측이 팬들의 입장 후에 공연 취소를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에이라 측은 "이미 공연 2시간 전 취소가 결정됐고, 강다니엘이 직접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팬들의 입장과 착석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공연 취소의 이유에 대해서는 "현지 시스템의 준비 미비와 예기치 못한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안전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에이라 측은 "마지막 순간까지 현지 측과 논의했지만 불완전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팬 여러분께 더 큰 실례가 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실망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현재 워싱턴, 뉴욕, 시카고, 댈러스, LA 등 주요 12개 도시를 경유하는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