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김동연 지사는 이 대통령의 ‘확장재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확장재정의 역할을 강조하신 부분에 적극 동감한다”라며 “지금은 돈을 쓸 때다. 재정이 성장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부채비율 50%는 우리 경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오히려 지금 적극재정해야 미래세대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에 발언에 힘을 실었다.
김동연 지사는 미래산업의 핵심과제인 전력 문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그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실용적 접근이 돋보였다”면서 “반도체, AI 등 미래산업의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우리 경제의 사활이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동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전력 문제를 준비해 온 점을 시사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대로 문제는 속도다. 지난 3년, 경기도는 신규 태양광으로 원전 1기 규모인 1GW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산단RE100, 영농형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이자 ‘성장정부’”라면서 “경기도가 함께 뛰겠다. ‘대한민국 성장의 심장’이 되어 힘차게 뛰겠다”라고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