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이재명과 싸워 이기는 것”이라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어떤 공포가 오더라도, 그리고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우리는 싸워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법부를 장악하고, 검찰을 장악하고, 언론과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면, 독재는 벌써 4단계를 넘어 5단계를 지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6단계는 야당 말살이다. 그리고 마지막 7단계는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이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제거하고, 독재의 마지막 문을 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권 들어서 대한민국의 가장 기본적인 질서를 하나씩 하나씩 망가뜨리고 있다”며 “특검과 대법원 장악 시도는 물론이고 내란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한다. 이것은 명백하게 사법부 말살”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번 집회는 주최 측 추산 15만 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청역 8번 출구부터 숭례문 오거리까지 7개 차선 규모로 진행됐다. 다만 경찰은 집회 참석 인원으로 약 1만 명을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