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간판스타 김재범이 올 3월 결혼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몬스터짐>에 따르면 김재범은 두 살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3월 23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재범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일반인 여성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범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 대신 곧바로 태릉선수촌에 합류할 계획이다. 신혼여행은 4월 국제 마스터즈대회를 마치고 다녀올 예정이다.
200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첫 태극마크를 단 김재범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온 국민을 기쁘게 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