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유니버스', 올해 6월 카카오의 '디지털 허브'에 이어 성사된 세 번째 대형 민간 투자다. 시는 약 1년 만에 누적 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를 확보했다.
AI 인피니티센터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9만7천㎡ 부지에 조성된다. 신한금융그룹의 차세대 금융·AI 기술을 개발·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 시설, 사무공간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행정 지원을 맡고, 신한은행은 △핀테크·AI 기업과의 신기술 협의체 구성 △공유형 업무공간 조성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신도시 입주민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센터 건립으로 약 6천207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5천159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완공 후에는 신한금융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 약 500명이 상주하게 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