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3살이나 어린 20대 초반의 여배우 엠버 허드와 열애 중이던 세계적인 스타 조니 뎁이 교제 7개월 만에 결별하고 말았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조니 뎁이 결별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연애 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열애가 7개월 만에 결별로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 측근들은 결별 원인에 대해 엠버의 마음이 차갑게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조니 뎁은 결혼까지 생각했을 만큼 뜨겁게 엠버를 사랑했다고 한다.
▲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 컷 |
결국 이들 커플의 결별은 결혼까지 생각하는 조니 뎁과 아직은 결혼보다는 자유로운 연애에 집중하고 싶은 엠버 허드의 열애관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40대 중반과 20대 초반의 나이차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만나 연인이 됐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