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사 확보율과 교원 확보율 등 법정 요건을 충족하고, 우수한 교육과정과 교육 여건을 인정받아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경남정보대 물리치료과는 기존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여 4년제 학위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물리치료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지정은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를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행되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해당 제도는 현행 3년제와 4년제로 이원화돼 운영 중인 물리치료학과를 4년제로 일원화해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급 보건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상 총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욱 강화해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물리치료사 양성 체계를 마련했다”며 “경남정보대는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마산대와 AID 전환 중점 사업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 혁신 정책과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전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맞춤형 AI 교육과정을 제공해 전 전공 분야에서 AI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 대학은 △연합형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AI·DX 교육 인프라 고도화 및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교육 수요자 맞춤형 AI·DX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디지털 배지와 학점 교류 기반 학습성과 상호 인증 체계 구축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세 대학은 공동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AI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약 대학을 지역의 ‘AI·DX 직업기술 혁신 거점(Hub)’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경남정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문대학 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DX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고등직업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펠리아헤어컴퍼니와 지역 뷰티 인재 양성 산학협력

특히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활성화와 함께 펠리아헤어컴퍼니의 역점 사업인 △프리미엄 헤어 제품 개발 및 유통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부산 지역 신규 매장 맞춤형 채용 △R&D 중심 산학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펠리아헤어컴퍼니 이정일 상무는 “펠리아는 부산의 열정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경남정보대와의 주문식 교육을 통해 준비된 인재들이 펠리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교 임준우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명확한 진로와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펠리아 브랜드 특화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현장 실무 능력은 물론 제품 기획 역량까지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정보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뷰티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