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입학식에 나타난 윤민수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는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다정한 부자로서 여러 가지 매력을 방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대세인 아빠'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요즘 대세인 아빠, 후 아버지. 예비군이랑 입학식이랑 겹침. 너무 좋아”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예비군복을 입고 DSLR 카메라를 메고 집중하고 앉아 있는 윤민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는 예비군 훈련과 아들 윤후의 입학식이 공교롭게도 겹쳐서 예비군복을 그대로 입은 채 아들 후의 입학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명인이 예비군복을 그대로 입고 아들의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여느 아빠들과 다를 바가 없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후 입학식에 나타난 예비군 윤민수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입학식 사진이라고 해서 봤는데 예비군복 입은 파파라치 윤민수씨 하하” “윤후 입학식에 나타난 윤민수, 아빠가 젊으니까 이런 일도 있구나” “윤후 입학식 사진 공유해주세요 민수 씨”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