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튜브 캡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 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타이거 우즈는 4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데 이어 6번홀, 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타이거 우즈는 10번홀과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마침내 16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출전하지 않아 우즈가 우승하면 1위로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