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6만 5000개의 고무줄을 엮어 만들었으며, 모두 일일이 손으로 묶어서 작업했기 때문에 정성이 남다르다. 무게는 16㎏으로 무거운 편이며, 어른의 몸무게를 지탱할 만큼 튼튼한 것이 특징.
묄러는 “보기에는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앉아보면 매우 편안하다. 특히 등받이 부분은 고무줄을 엮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푹신하고 부드럽다”고 말했다.
고무줄을 구하기 위해 네 개 도시의 문구점에서 고무줄을 싹쓸이했다고 말하는 그는 “모두 200달러(약 22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