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얼짱' 서효원이 세계 4위 펑톈웨이(싱가포르)를 꺾었다.
사진출처=서효원 미니홈피
서효원은 6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코리아오픈탁구 여자단식 16강전에서 펑톈웨이를 세트스코어 4대1로 승리했다.
서효원은 이날 경기에서 1세트에서 12대14 듀스 접전 끝에 평톄웨이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5세트까지 연달아 제압하며 8강에 안착했다.
서효원은 정이징(대만)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2위인 서효원이 펑톈웨이를 제압함에 따라 세계 랭킹 상승이 기대된다.
서효원은 전날 경기에서 이토 미마(일본)를 4대1, 린예(싱가포르)를 4대0으로 꺾고 16강에 올라왔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