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에 5-1 대승을 거뒀다.
7일 새벽 2시(한국시각)에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레반테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선제골은 의외로 레반테가 먼저 작렬시켰다. 전반 31분 미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은 막강했다. 전반 36분 곤살로 이과인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전반 39분엔 카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잇따라 레반테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들어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메수트 외질(42분, 46분)의 연속 골로 5-1 대승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반기문 UN 사무총장(69)이 시축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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