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일본 영화 아카데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사무국은 지난 10일,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발표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2년 11월 현지 개봉한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서 모모 역할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시상식은 현지 영화 비평가들에 의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으로, 오는 5월 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