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중생대 숲에서 살아남으라는 최종 생존 과제를 받는 병만족의 생생한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남섬 로드에서 마치 화려한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처럼 광활하고 다채로운 풍경에 흠뻑 빠져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하지만 정신을 차렸을 때 병만족이 있던 곳은 전혀 다른 장소였다. 바로 습윤하고 음침한 중생대 숲이었던 것.
병만족은 이 숲에서 살아남으라는 최종 생존 과제를 받아들고 문명의 도구를 되찾아 의기양양하게 숲을 탐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병만족은 좀처럼 집을 지을 공간도, 먹을 것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병만족은 개미 유충과 매미 유충을 시식하며 배를 채우기 시작한다. 심지어 지렁이까지 빨아 먹는 투혼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