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신시내티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진행된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의 타율은 3할6푼과 출루율 5할5리로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링크되고 있다.
이날 추신수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선 가운데 워싱턴 선발투수 댄을 상대로 볼카운트 2-2 상황에 6구째 145㎞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홈런은 지난 7일 워싱턴과의 경기 이후 27일만이다.
추신수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결국 신시내티는 3-6으로 져 3연패 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