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는 아이들의 서열을 정리한 자료가 화제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쭉빵카페’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언어능력과 먹성. '먹방 신동'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넘사벽'의 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윤후는 “지아는 나가 좋은가봉가”라는 어법에는 어긋나지만 귀여운 말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성주 아들 민국이는 앉으나 서나 책에 빠져 있어 독서량에선 1등이지만 겁이 많아 용기 서열에선 송종국의 딸 지아와 공동 꼴찌를 차지했다.
붕어빵 항목에선 윤민수 윤후 부자가 1등을 차지했고, 성동일과 '꽃도령' 성준은 가장 닮지 않은 부자로 꼽혔다.
애교 항목에선 자타공인 송종국의 딸 지아가, 상남자 항목에선 이종혁 아들 준수, 예의범절 항목에선 점잖은 김성주 아들 민국이가 1위에 올랐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