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석 | ||
최구식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의 정치신인이다. 최 수석은 분구 가능성이 높은 경남 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회창 전 총재의 최측근 하순봉 의원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그밖에는 ‘힘 있는’ 경쟁자가 없어 다소 손쉬운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마산대 겸임교수인 강원석 보좌관도 마산 합포에서 ‘입성’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 발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김정부 의원과 김호일 전 의원 등 현역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깊은 상태라 경남의 그 어느 지역보다 세대교체론이 부상할 가능성이 많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