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남은 한장의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거머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토트넘은 12일 9시 30분(한국시간) 스토크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첼시가 아스톤 빌라를 꺾으며 사실상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거머쥠에 따라 토트넘과 아스널과 남은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전까지 아스널은 승점 67점으로 4위, 토트넘은 66점으로 1점 차이로 5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겨 69점으로 아스널을 2점 차로 따돌리고 4위에 올랐다. 또한 토트넘은 마지막 경기인 에버튼에 승리할 경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유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토트넘과 아스날 중 어느팀이 마지막 챔스 티켓을 거머쥘지 마지막까지 EPL을 즐기는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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