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속살 노출 사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출처= tvN
서유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뭐지? 굉장히 당황스럽다. 어떻게 해야되지? 으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11일 방영된 tvN <SNL코리아>에서 배우 윤제문과 함께 <파리의 연인> 드라마를 패러디하던 중 의도치 않게 속살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서유리의 노출 장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캡처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캡처 사진 속 서유리는 단정한 흰색 블라우스를 입었지만 단추가 벌어져 속살이 그대로 노출된 모습이다.
서유리의 심경에 네티즌들은 “정말 방송되고 나서 깜짝 놀랐을 듯” “PD는 의도적으로 내보냈나? 편집과정에서도 몰랐던 걸까?” “서유리씨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