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관광지 카파도키아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 열기구 두 대가 충돌한 뒤 추락해 관광객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SBS 뉴스 캡처
사망한 관광객은 각각 브라질과 스페인에서 왔고, 열기구에는 타고 있던 나머지 23명의 관광객도 부상을 입었다.
압두라흐만 사바스 네브세히르주 주지사는 열기구 두 대가 충돌해 아래에 있던 열기구의 풍선이 파손되면서 땅으로 추락했다고 사고 원인을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