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영의 체중 감량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한소영은 최근 '신체나이 18세'라는 결과로 대중의 관심을 끌면서 과거 다이어트 발언까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한 한소영은 “75kg 나가던 당시 과거 짝사랑했던 남자가 재수 없다며 침까지 뱉었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후 한소영은 “아침은 밥을 먹고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대신해 3개월 만에 30kg을 감량했다”며 “그때 먹은 수박이 한 1000통은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소영 다이어트 비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박이 제철인데 나도 따라해볼까” “하루 두 끼를 수박? 정말 비결은 그것뿐?” “역시 실연의 아픔이 여자를 독하게 만드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