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친정팀을 상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95를 유지했다. 출루율도 종전과 같은 0.449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4경기 연속안타와 멀티 출루에도 불구하고 신시내티는 1-7로 패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