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가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센터는 인천 지역에 산재해 있는 민주·평화·인권운동의 역사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기록, 정리하는 등 폭넓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료관 운영 및 자료 편찬사업,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 남북 평화 증진사업, 민주·평화·인권 향상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2년 1월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2013년 2월 공모를 통해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를 위탁자로 선정했다.
송영길 시장은 개소식에서 “민주·평화·인권도시 인천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며 “인천지역의 민주·평화·인권의식 향상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받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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