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킴 카다시안 트위터
[일요신문]
미국의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이 산후 누드가 촬영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연예 뉴스 전문사이트 <할리우드라이프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간) 내달 초 출산을 앞두고 있는 카다시안에게 플레이보이사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여 원) 이상의 개런티를 제시하며 누드모델을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애인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얻은 첫 아이를 곧 출산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킴 카다시안 트위터
아직 플레이보이 측이 정확한 개런티를 결정하진 않았다고 한다. <할리우드라이프닷컴> 측은 플레이보이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해 린제이 로한이 100만 달러 받은 만큼 그보다는 조금 많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도했다.
그렇지만 카다시안이 실제로 산후 누드를 촬영할 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카다시안은 지난 2007년에도 플레이보이 모델을 한 바 있다. 당시엔 전라 모델이었지만 지금의 유명세를 얻기 전이었다. 그렇지만 이후 유명 스타가 된 카다시안은 “플레이보이 누드모델을 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